2020. 5.23.
미국 주식에 다시 진입한지 열흘 쯤 되었다. 4월의 상승장에서 20%의 수익을 낸 터라 그래도 5%의 수익은 금방 낼 줄 알았다. 그런데 들어오자마자 믿었던 마이크로소프트는 계속 마이너스를 기록 중이고, 스타벅스도 거의 마이너스인데, 수익이 나도 너무 소소한 금액. 애플이 그나마 수익이 좀 나는데, 내 기대 이하다.
난 일주일 내에 백 만원 쯤의 수익은 거뜬히 넘어갈 줄 알았는데, 주식하고 처음으로 마이너스 3백만원을 금방 찍고,(내 믿지못할 기억에 4월에도 못 본 금액이다.) 한동안 계속 조마조마하고 스트레스받았다.
그래도 다행인건 요즘 워낙 계속 마이너스 나니깐 마이너스 숫자에 무뎌졌다.
오늘도 하락장이라서 내 계좌엔 파란색이...마이크로소프트는 계속 마이너스!!! 그래도 예전만큼 다급하지 않다. 다행이다. 열흘간의 횡보장이 나에게 준 건 느긋함이다. 다만 내가 수익 내기 전에 폭락장이 안 오길 바랄 뿐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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