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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뷰 언니/나는 부자가 되기로 선택했다

절약: 샘플 화장품 쓰기

2020.4.25.

어제 선물 시장이 마이너스여서 기분 안 좋게 초저녁부터 잤는데, 새벽에 일어나보니 상승하고 마감. 좋다. 그래도 살얼음판을 걷는 요즘. 최소 몇 주는 더 이렇게 힘들 것 같다. 잠시 주식을 다 정리하고 몇 달 뒤에 다시 들어오고 싶은데...

 

오늘은 장이 안 열리는 날이니 요즘 실천하고 있는 절약에 대해 적겠다. 여자들이라면 화장대에 어딘가 화장품 샘플이 넘쳐날 것이다. 나도 마찬가지. 사실 난 평소에 색조 화장을 안 하고 기초 화장품과 선크림만 사용하는데도, 그걸 살 때 받은 샘플이 넘쳐 난다. 작년에 유통기간이 지난 샘플을 한 번 정리해서 버렸는데도 엄청 많이 남은 샘플. 이제 샘플 다 쓸 때까지 화장품을 안 사기로 마음 먹었다.

요즘 열심히 견본품을 소진 중이다. 최소 몇 달간 화장품 가게 안 가야지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