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0. 5. 13.
목 디스크 완화를 위해 산책을 갔다. 걷기라도 해야할 거 같아서. 내가 1년에 산책 하는 건 다섯 번이 채 안 되는데, 대부분 봄이다.
고광나무랑 할미밀망은 다음 꽃검색으로 찾았다. 고광나무랑 산조팝은 향기가 정말 좋다. 산책하며 맡은 향기들을 여기에 글로 옮기지 못해 안타깝다.
이건 머루같은데...나중에 와 봐야겠다.
고광나무랑 산조팝 한 가지를 데려왔다. 오후에 샤스타데이지 한 송이를 꺾어 넣어 놨었는데 한결 예뻐진 내 꽃병. 예술적인 꽃병 만들어준 라비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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